중국과 일본 인바운드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26일~5월2일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가 각각 1만730명, 3,715명으로 소폭 하락했다. 특히 일본 단체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5월 초 골든위크 시즌이 다가오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한비여행사 관계자는 “골든위크는 개별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여행사를 이용하는 패키지는 많이 줄어든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관광객 중에는 26일, 27일 진행되는 초신성 팬미팅으로 인한 입국도 예정됐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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