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단체와 업무협약 … “외래객  첫 접점은 교통”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5일과 20일 전국 네트워크를 지닌 교통단체 3곳과 K스마일 캠페인 실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도 친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K스마일 캠페인은 교통·숙박·음식·쇼핑 등 관광객 접점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외래객이 입국해 맨 처음 마주치는 관광접점이 교통 부문임을 감안할 때 이번 교통단체와의 MOU 체결은 K스마일 캠페인의 실천 및 확산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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