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관광청은 지난 4월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여행업계 대상 저녁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페인 북서부의 갈리시아(Galicia) 지역에 대한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갈리시아는 ‘까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 ‘헤라클래스의 등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는 로마시대 성벽,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 구시가, 세계적인 와인산지인 ‘리베이라 사크라’ 등 5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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