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투어 황백현 대표 2백만원 기부

일본 대마도 전문 랜드사인 발해투어 황백현 대표<사진 오른쪽>는 최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과 에콰도르에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부산 소재 일본영사관, 서울의 에콰도르 대사관에 각각 100만원씩을 기부했다. 황 대표는 “지진으로 인해 일본 여행업계가 완전히 침체되어 있어 많이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단돈 얼마라도 마음을 보태는 데 많은 여행업계 분들이 동참했으면 한다”면서 “에콰도르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준 국가이기도 한 만큼 함께 고통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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