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ZE)이 2016년 세 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지난 17일 새로 도입한 항공기는 보잉 737-800 기종이다. 해당 항공기는 먼저 국내선을 운영한 후 7월20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등 국제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항공기는 총 16대(B737-700 기종 3대, B737-800 기종 13대)로 늘어났다.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1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연내 17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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