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토마무 장점+클럽메드 프리미엄 서비스 더해

홋카이도 토마무가 ‘클럽메드(Club Med) 홋카이도 토마무’로 새롭게 오픈한다. 홋카이도 사호로 리조트에 이어 일본에서 오픈하는 두 번째 스키 리조트다.

홋카이도 정중앙에 위치한 토마무산에 둘러싸여 있는 ‘홋카이도 토마무’는 홋카이도 내에서도 최고급 설질을 자랑하는 스키 리조트다. 다양한 레벨로 구성된 28개 스키 슬로프와 최신 스키 시설, 무료 스키 강습 등을 운영한다. 

클럽메드는 홋카이도 토마무의 장점을 살리고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더할 계획이다. 겨울에 즐기는 스키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해양스포츠와 일본 현지의 문화와 자연 체험, 골프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노선을 이용하면 치토세 공항으로 바로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용이하다. 공항에서 홋카이도 토마무 리조트까지는 90여분 소요되는 버스 이동이나 약 50분 정도의 JR열차 이동으로 가능하다. 

클럽메드 마케팅 담당자는 “클럽메드 토마무는 겨울철 스키 휴가를 떠나고 싶은 가족과 연인을 위한 최고의 리조트가 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아시아의 더 많은 스키 리조트를 오픈할 계획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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