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은 한국에서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한국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뉴월드 베이징 호텔(New World Beijing Hotel)은 이러한 베이징의 타 호텔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자부한다. 

호텔은 17객실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309개의 객실을 보유했다. 가장 기본적인 수페리어룸은 47~49제곱미터(약 15평)로 성인 3명이 머물러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을 만한 크기를 자랑한다. 베이징 중심에 위치해 유명 관광지로의 근접성도 좋다. 천단까지 도보 15분, 천안문 광장 역시 도보 20분이면 도착 가능하고 베이징국제공항에서도 자동차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총 4개의 레스토랑을 갖췄으며 호텔 맨 위층에 자리한 루프탑 바는 베이징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지금까지 숙박객의 비율은 내국인이 가장 많다. 외국인 관광객은 미국, 홍콩, 유럽 관광객 순이며 한국 관광객의 숫자는 미미한 편이다. 때문에 향후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및 세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유여행객(FIT)이 주 타깃이지만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에도 가격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도 상주하고 있어 여행객은 물론 여행사와의 의견 전달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뉴월드 베이징 호텔New World Beijing Hotel 애니 탄Anny Tan 세일즈 마케팅 이사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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