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허니문 시장의 떠오르는 목적지는 아프리카다. 아직까지 숫자로는 미미한 편에 속하지만 성장률은 타지역보다 월등하다는 평가다. 하나투어 허니문상품기획팀 함병림 팀장은 “전체 허니문 시장에서 세이셸, 모리셔스, 타히티, 피지 등 아프리카 및 남태평양 특수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에 불과하지만 성장률은 전년대비 500% 이상으로 나타났다”면서 “유럽은 문의는 많지만 실제 예약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낮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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