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광저우서 첫 출항
-8월31일까지 1+1 프로모션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를 표방하는 드림 크루즈가 오는 11월13일 광저우(난샤)에서의 첫 출항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겐팅그룹이 선보이는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드림 크루즈의 첫 번째 선박은 겐팅 드림호로 독일 메이어 베르프트 조선소에서 10월12일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 단계에 있다. 가족 및 단체여행객을 위해 70% 이상이 발코니 객실 비율을 갖추고 있으며 100개의 커넥팅 룸도 구성돼 있다. 크루즈의 외관은 중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잭키 싸이(Jacky Tsai)가 인어공주와 우주비행사의 사랑을 그린 예술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선사에서는 24시간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며, 2대의 최신 잠수정을 갖추고 있어 해저체험이 가능하다.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하우스가 선내에 입점 되며 <차이나 갓 탤런트> 방송도 드림 크루즈의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 크루즈는 발코니 객실 예약자에 한해 8월31일까지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2인 이상 예약고객에게 인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레스토랑, 바 등 선내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50위안 상당의 온보드크레딧을 제공한다. 

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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