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으로 재선정 1년만에 또

항공 업계에 따르면 알리탈리아항공(AZ)이 신규 GSA 선정을 위한 입찰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알리탈리아항공에 GSA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4~5곳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몇몇 업체가 추가로 참여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알리탈리아항공은 지난해 6월 인천-로마 노선에 재취항하면서 여객부문 GSA를 기존 범세항운에서 (주)대명에어서비스로 변경한 바 있다. GSA를 변경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재입찰 소식이 전해지자 배경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상태다. 선정 작업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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