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 하락한 일본과 상승한 중국이 대비를 보였다. <여행신문>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는 1만2,317명을 기록해 전주 대비 6,245명 대폭 감소했다. 2주 전에 기록한 9,146명을 제외하고 1만명 초반대 모객을 기록한 것도 최근에는 흔하지 않았다. 루크코리아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로 61명의 일본관광객이 방한한다고 전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전주 대비 1,170명 늘어난 5,573명이 방한할 예정으로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동남아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711명 줄어 883명을 기록했다.
 
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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