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등 축제…10월10일까지
-올해 테마인 ‘토끼등’ 40여개

마카오에서 첫 번째 ‘마카오 등 축제(Macao Lantern Festival)’가 열린다. 10월10일까지 펼쳐지는 제1회 마카오 등 축제는 원 센트럴(One Central) 옆 야외 공원에서 열리며 마카오정부관광청과 원 센트럴이 공동 주최다.

마카오 등 축제는 중추절 기간 다양한 모양의 등을 밝혀 집과 밖을 단장하고, 계절의 풍요로움을 기리며 기쁨과 화합을 기원하는 중국의 전통 문화를 재해석했다. 올해의 테마는 ‘토끼 모양의 등불’이다. 특히 마카오 출신의 유명 건축가이자 아티스트인 카를로스 매레이로스(Carlos Marreiros)가 초대형 토끼등 제작에 참여했다. 길이 18m, 높이 11m의 대형 토끼는 20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에 참가한 마카오관을 꾸민 카를로스 매레이로스의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 예술가들과 해외 예술가들이 참여한 40여개의 토끼등은 산책로를 따라 불을 밝힌다. 등 축제는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법정 공휴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마카오 등 축제 기간을 맞이해 원 센트럴의 호반 공원에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1일부터 7일까지 매일 저녁 보트타기 체험이 가능하며, 마카오국제불꽃놀이대회가 진행되는 주말에는 와인과 먹거리 장터도 펼쳐진다.
‘원 센트럴 마카오’는 마카오 최초의 플래그쉽 쇼핑몰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과 MGM 마카오와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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