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이연과 VR 영상 제작해 젊은층 공략 나서
-마나가하섬·만세절벽 등 명소와 다양한 액티비티 소개

마리아나관광청이 피트니스 모델 이연과 함께 가상현실(VR) 영상 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은 마리아나 제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레저 액티비티를 VR 영상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모델 이연씨가 사이판 대표 명소인 마나가하섬, 만세 절벽, 마이크로 비치, 타포차우 산 등을 방문하고 아쿠아바이크, 패러세일링, 스카이 다이빙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VR 영상으로 담아냈다. 마리아나관광청 정종윤 팀장은 “VR 영상이 차세대 영상 콘텐츠로 급부상하면서 영상을 즐겨보는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본 촬영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VR 영상은 KT 모바일 인터넷 TV 서비스 ‘올레 tv 모바일’의 360도 VR 전용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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