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 등이 적용돼 역대 최장 기간을 기록하게 된다. 이에 따라 벌써 내년 추석 연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움직임이 감지됐다. A여행사 유럽팀 관계자는 “아직 항공권이 전부 오픈되지 않은 시점에서 문의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B 아프리카 전문여행사 관계자는 “특수지역은 항공 공급이 일정 부분 한정되어 있어 누가 먼저 항공권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여행 경비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미 일부 추석 기간 출발 상품은 예약된 상태”라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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