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현지 여행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두바이를 중심으로 현지 여행사들의 한국 사무소 진출 및 주변 국가로의 영역 확장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호텔들은 한국 여행사와 직거래를 위한 세일즈 콜도 다수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이 더 이상 테러나 위험 지역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지에서도 이를 체감해 주요 마켓으로 삼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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