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13개 12월부터 운영
-1박당 5천원씩 유니세프 기부

롯데호텔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유니세프 패키지’를 1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올해 2월 국내 호텔 최초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저개발국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호 등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롯데호텔서울과 부산, 롯데시티호텔 명동과 울산, 제주 등 국내 13개 각 체인호텔별로 다양한 내용으로 패키지를 마련했다. 롯데호텔은 이 패키지를 이용해 고객이 투숙하면 1박당 5,000원씩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지역학습센터 건축, 현지교사 양성, 교재 보급 등 아시아 어린이를 위한 교육사업에 활용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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