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스퀘어 49.2% 껑충

11월 BSP 실적이 10월은 물론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증가했다. 
여행신문이 집계한 11월 BSP 실적을 살펴보면 상위권 대형여행사는 물론 전체 BSP 실적이 고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전체 BSP 실적은 8,168억원으로 10월보다 10.8%, 작년 11월 보다는 1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실적 상위 10위 여행사의 경우 모든 여행사가 전년대비 늘어나 27.5%의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반면에 11위~20위권의 여행사는 10월에 비해 7.4% 성장에 그쳤으며 전년대비로는 10.2% 하락했다.

여행사별로는 올해 두각을 보이고 있는 타이드스퀘어가 전월보다 49.2%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으며 클럽로뎀도 35.4%가 증가한 15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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