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관광청과 한진관광이 지난 12월2일부터 3일까지 대한한공 신갈연수원에서 ‘2016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주관광청 및 한진관광 직원들과 한진관광 27개 대리점 참가자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호주관광청이 호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은 여행사 직원 및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홍보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진에어 직항 전세기가 취항하는 호주 케언즈 지역에 집중한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호주 패키지 상품이 조명을 받았다. 한진관광 이동근 대양주팀 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호주 관광지와 현지 정보들을 더 깊이 알게 됐다”며 “올해는 케언즈 전세기 관련 상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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