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및 별도심사 거쳐 19개 수상업체 최종 선정

2016년 한 해 동안 상생과 협력의 원칙을 실천하고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추구한 여행업계의 ‘트루 파트너(True Partner)’ 19개사가 선정됐다.

여행신문은 ‘제7회 여행신문 트루 파트너 어워즈(TKTT, True Partner Awards 2016)’ 수상업체로 5개 분야 19개사를 선정했다. 11월28일부터 12월25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별도 심사를 벌여 최종 수상업체를 결정했다.
 
▲관광청 분야에서는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항공사와 여행사 등 파트너사에 대한 원활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천한 관광청으로, 홍콩관광청은 우수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관광청으로 뽑혔다.
 
▲랜드사 분야에서는 미래재팬(일본), AMS(중국), 쿠오니(유럽), 에이스아메리카투어(미주), 넘버원투어(동남아), 트래버스(대양주), 라틴코리아(특수지역)가 선정됐다.
 
▲여행사 분야에서는 타이드스퀘어가 성장 측면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여행사로 평가 받았으며, 랜드사가 뽑은 상생 실천 여행사로는 참좋은여행이 이름을 올렸다. 항공사와 관광청, 랜드사 등 파트사들은 자사 판매실적에 가장 기여가 큰 여행사로 하나투어를 꼽았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케팅 활동이 우수했던 여행사로 선정됐다.
 
▲항공사 분야에서는 아시아나항공(국적사)과 필리핀항공(외항사)이 트루 파트너 타이틀을 얻었다.
 
▲GDS 분야에서는 아시아나세이버 ▲인바운드 분야에서는 모두투어인터내셔널(여행사), 롯데호텔(국내호텔), 롯데면세점(면세점)이 각각 선정됐다.

여행신문은 1월 중 트루 파트너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 19개 수상업체를 축하하고 여행업계 동반성장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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