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상하이·칭다오 청춘 상품 출시…조기예약 할인

모두투어가 20~30대를 위한 ‘청춘 패키지’를 선보였다. 부산출발 상품으로 2월1일부터 출발하는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 여행 상품이다.

‘청춘 패키지’는 허니문을 제외한 모두투어의 유일한 대상 제한 상품이다. 상품 최소 인원은 6명으로, 15일 이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조기예약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목적지는 중국의 상하이와 칭다오다. 두 상품 모두 기본 패키지 필수 일정을 포함하고, 하루의 자유일정을 포함했다. 자유 여행이 어려운 중국의 특성을 보완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하루 또는 반나절의 자유 일정으로 각자의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쇼핑도 2회로 제한하고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2일 차 석식에는 무제한 삼겹살&맥주도 제공한다. 상품은 상하이 상품이 오픈하는 2월3, 5일과 칭다오 상품이 오픈하는 2월11일에 각각 19만9,000원으로 오픈 특가를 선보인다. 

모두투어 부산 중국 담당자는 “모두투어에는 가족단위 상품이나 효도상품 등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청춘을 타깃으로 한 상품이 없어 기획하게 됐다”며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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