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네트워크 형성 중심 소셜 파티… 연내 8회 목표 

SM타운트래블(SMTT, SMtown Travel)이 두 번째 ‘사람사이여행-홍콩편’을 진행했다. 
사람사이여행은 SMTT에서 시도한 새로운 형식의 여행 설명회로, 기존 형식보다 자유로운 형태의 마이스(MICE) 설명회다. 참석자들끼리의 인맥 연결을 중점으로 한 소셜 파티의 콘셉트로 인연을 통해 여행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2017년 떠오르는 MICE 트렌드 목적지의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지난 18일 저녁 무교동 에이퍼스트호텔에서 진행된 사람사이여행의 목적지는 ‘홍콩’으로 홍콩관광청 이주승 부장을 비롯해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샹그릴라호텔 관계자들이 직접 최신 소식을 전했다.

정의권 대표는 “사람사이여행의 목적은 재미다. 매 회 마다 새로운 목적지를 선정하고 목적지에 대한 관심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려는 것이 주된 주최 의도”라며 “1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최대 8회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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