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폴란드항공이 신규 취항 4개월 만에 주5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LOT폴란드항공은 오는 7월4일부터 기존 주3회에서 금·토요일을 추가해 주5회 인천-바르샤바 노선을 운항한다. 이에 따라 북유럽으로 향하는 상용 및 레저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상용의 경우 금·토요일 출발은 업무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항공 스케줄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바르샤바 환승의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레저 이용객도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증편에 따라 바르샤바-자그레브 노선 대기시간은 15분, 프라하 10분, 부다페스트까지는 5분 단축된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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