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관광청이 ‘알로하 무비 나이트(Aloha Movie Night)’를 지난달 20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와이 상품 판매에 도움을 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폴리네시안 문화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영화 <모아나> 시사회를 진행했다. 하와이관광청 유은혜 부장<사진>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하와이를 방문한 한국인 수가 20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며 “올해는 라이프 스타일, 문화 등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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