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 2017년 서포터즈 30명 선발…마리아나 방문 후 최신 정보 SNS에 업데이트

마리아나관광청이 소셜미디어 강화에 나섰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색다른 마리아나 여행 테마를 알리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마리아나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지난달 24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마리아나 서포터즈는 여행 분야 SNS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7년 마리아나관광청 캠페인인 ‘모두의 파라다이스’에 적합한 가족·커플·레저·청춘 등 다양한 타깃과 여행 테마로 마리아나 지역을 방문한 후 한 해 동안 개인 SNS에 후기 및 최신 여행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리아나 관광청 정종윤 팀장은 “최근 자유여행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발 빠른 여행 콘텐츠 배급이 중요하다”며 “마리아나 서포터즈들을 통해 다양한 지역 정보와 여행 소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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