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스카나주 KATA 방문하고 논의… “두오모 성당 등 풍부한 문화예술유산 지녀”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스테파노 치우포 생산관광경제부 장관 일행이 한국여행업협회(KATA)를 방문해 양국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한국 여행객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두오모성당과 피사의 사탑 등 풍부한 문화와 역사 유적지가 있는 토스카나주가 홍보와 판촉을 적극 전개하면 국내 시장에서 상당히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우포 장관은 “토스카나주는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단테 등 수많은 예술가와 교수, 과학자, 음악가들이 탄생한 곳으로, 이탈리아가 가진 예술적 유산의 50%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과 토스카나 지역 간 관광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여행사 관계자들도 동석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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