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던 일본 인바운드 유치 인원이 회복을 보이며 1~2월 평균 인원을 웃돌았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월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단체 여행객은 1만6,693명으로 전주 대비 약 2,900명 증가했다. 최근 6주간 평균인 1만3,300명을 웃도는 수치다. 
한편 중국 인바운드 단체는 1,752명으로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동남아 인바운드 단체는 567명으로 약 2배 성장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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