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전 세계 스키 지역 관광청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관광청이 노스 스타, 매머드 등 캘리포니아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 지역을 홍보·마케팅 하겠다고 나섰고 독일 잘츠부르크, 스위스 발레(Valais) 등 유럽 시장에서도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A관광청 관계자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을 통해 한국에서도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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