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월, 격월 3시간씩 교육…팸투어 및 상패 수여

미국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이하 USP) 3기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8일 열렸다. USP는 여행사, 랜드사 등 미주지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미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상품 개발 및 판매를 도모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USP 교육과정은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 첫째 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미국 지역 관광청, 렌터카 등이 참여해 2~3개의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그날 수업에서 배운 내용에 대한 퀴즈와 오픈북 형식의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최종 스페셜리스트 수료는 출석률 80% 이상, 시험 점수 80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이에게 주어진다. 

한편 USP는 최종 스페셜리스트들에게 상패 수여 및 9~10월 팸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연말 졸업식에서 우수 참가자 Top3를 선정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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