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월 총 5회 크로아티아 전세기 상품…정통부터 일주까지, 9일 일정

한진관광이 크로아티아 열풍을 올해도 이어간다.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예정된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여행자의 각기 다른 니즈를 공략할 예정이다. 

한진관광의 크로아티아 전세기는 올해 총 5회 예정돼 있다. 5월19일, 5월26일, 6월2일, 6월9일, 6월19일로 모두 금요일에 출발해 일정을 소화한다. 제공 상품은 총 3가지다. ▲정통코스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까지 3국을 9일 동안 둘러본다. ▲품격코스는 보스니아를 제외하고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여행하는 상품이다.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하는 구간에서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도록 꾸며졌다. ▲일주상품은 크로아티아에 집중했다. 소도시를 구석구석 탐방하고 흐바르섬까지 돌아보는 일정이다. 

여행은 주요 관광지를 꼼꼼히 둘러보는 동시에 먹는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채워졌다. 발칸 지역의 전통 음식을 특별식으로 제공한다. 문어에 드레싱을 더한 해물 플레이트, 플리트비체호수의 명물인 송어를 그릴에 구워낸 송어 그릴구이, 달마티안 스테이크 등을 여행 중 맛 볼 수 있다. 숙박은 일급 혹은 특급 호텔으로 배정돼 여행피로를 덜 수 있다. 한진관광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자가인 조지 버나드 쇼가 ‘지상에서 진정한 천국을 보고 싶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는 찬사를 남긴 곳이 크로아티아”라며 “먹고, 보고, 듣고, 즐기는 다채로운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566-1155 www.kaltour.com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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