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서비스로만 특화해 저렴함 유지
 
아메리칸항공(AA)은 2월부터 기본적 서비스에만 특화하는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한 ‘베이직 이코노미’ 항공권을 새롭게 판매한다. 세계 10개 도시에서 우선 도입하고 연내 타 도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내역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저비용항공사(LCC)가 대두된 가운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베이직 이코노미는 좌석 사양과 음료 서비스 등은 보통의 일반석 서비스와 같지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고 기내 수하물 수가 제한되며 사전좌석 지정도 유료로 할 수 있다.
 
트래블저널 2017년 2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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