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전통적인 보릿고개로 꼽힌다. 하지만 국내 아웃바운드 시장이 예상 외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인바운드 시장 역시 3월은 호조를 띄고 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시장은 2월부터 꾸준히 성장 곡선을 이루고 있다. 3월7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과 중국 단체 여행객은 각각 2만1,618명, 2,254명으로 집계됐다. 동남아시아 인바운드만 659명으로 전주대비 69명 소폭 하락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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