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체인호텔 중 3관왕 유일…판매량·에어텔·신규 등 

호텔 스카이파크(Hotel Skypark)가 일본 대표 여행사인 라쿠텐에서 개최하는 ‘라쿠텐 2016년 한국 호텔 세미나&어워드(이하 라쿠텐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올랐다. 국내 체인 호텔이 각각 다른 부문으로 3관왕에 오른 것은 유일하다.

지난 3월7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진행된 라쿠텐 어워드에서 호텔 스카이파크는 다이아몬드 어워드(Diamond Award), 다이나믹 패키지 어워드(Dynamic Package Award), 라이징 스타 어워드(Rising Star Award) 세 부문에서 각각 다른 체인 호텔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이아몬드 어워드는 판매량, 고객만족도 등 다방면을 고려했을 때 가장 우수한 호텔을 선정하는 것으로 명동에 위치한 호텔 스카이파크 센트럴 명동이 수상했다. 다이나믹 패키지 어워드는 에어텔 판매량이 우수한 호텔이 대상으로 호텔 스카이파크 동대문 1호점이, 신규판매의 성적이 우수한 호텔을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 어워드 부문에는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이 수상했다.

호텔 스카이파크 관계자는 “2012년 호텔 스카이파크 명동1호점 개관 이래로 매해 라쿠텐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고 있다”며 “라쿠텐 판매량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일본 관광객이 호텔 스카이파크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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