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떴다. 드라마 <도깨비>의 효과가 이제야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분위기다. 미동부+캐나다, 캐나다 동부 단독 상품 수요가 늘었고 퀘벡 내 호텔도 빈방 구하기 전쟁이라는 상황이다. 투어리코 홀리데이즈 관계자는 “그동안 퀘벡 호텔은 세일즈 상위권 도시에 꼽히지 않았는데 어느새 3위까지 올라왔다”며 “캐나다 전체적으로도 판매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렌터카 여행도 늘었다. 드라이빙트래블 정상구 대표는 “캐나다 렌터카 수요가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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