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패널 80명, 골퍼 65만명이 종합 평가…친환경 코스·엄격한 그린 관리등 돋보여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이 ‘2016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 2013년 개관해 3년 만에 ‘2014 한국 10대 뉴 코스’, ‘14-15 베스트 뉴 골프코스’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공인 받은 셈이다.
‘2016 아시아 100대 골프장’은 중국 양대 골프전문 사이트인 알리(Ali) 골프와 운고(Cloud) 골프사 주관으로 이뤄지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 각국 골프업계 전문 패널 80명의 골프장 실사와 골퍼 65만명의 온라인 투표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김진철 비발디파크 골프사업부 총지배인은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이 ‘2016 아시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명문 골프장에 맞는 품격 있는 서비스와 코스 품질로 아시아 최고의 골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홀로 구성된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코스가 특징이다. 코스전장은 6,630m, 총 면적은 132만2,655㎡며 팔봉산 풍경과 약 1만8,800㎡ 규모의 호수를 배경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엄격한 그린 관리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품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직접 디자인한 클럽하우스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전반은 주간라운드, 후반은 라이트라운드로 즐길 수 있는 ‘선셋라운드(Sunset Round)’ 등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골퍼들에게 이색 라운딩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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