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TO, 2017년 VJ 설명회 개최

JNTO(일본정부관광국)가 새로운 태그라인 공개와 함께 2017년 사업 방향 및 한국 프로모션 방침을 소개하는 ‘2017 비지트재팬(VJ)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VJ 캠페인 슬로건은 ‘나답게 더 일본에서 더’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일본 여행을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를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주고쿠와 시코쿠 지방과 오사카를 제외한 간사이 지역의 방문 활성화를 도모하며 테마여행 소구를 통한 로얄 고객층 조성, 여행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여행사, 항공사, 랜드사 등 여행업계 관계자들과는 ▲공동광고사업 ▲아웃바운드 상담회 ▲지방상품 조성 및 PR을 위한 팸투어 등을 진행한다. 구마노 노부히코 JNTO 소장은 “지난해 500만명 돌파에 이어 올해는 한국 관광객 6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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