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CF촬영 지원…1월 한국인 방문객 수 1만3,085명

두바이가 마케팅 타깃을 다각화한다. 두바이관광청은 올해 미디어 및 영상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목적지인 두바이에 대한 여행자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보다 다양한 마켓으로 확대·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허니문과 MICE 마켓에 초점을 둔다. 두바이관광청은 지난 2월21일부터 27일까지 허니문 여행사 대상 팸투어, 2월24일부터 28일까지 만도, 구찌코리아, 넥슨, 페르노 리카드, 맨코리아 등을 대상으로 MICE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메인 모델 공유씨의 CF촬영 협찬을 통해 두바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두바이 촬영 CF는 3월 말부터 주요 채널, CGV 스크린 등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한편 두바이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두바이를 찾은 한국인 수는 1만3,085명으로 전년대비 73% 증가했으며 오버나이트 여행객은 8,638명을 기록해 전년대비 6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