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 문화교류 방콕에서 열려…센타라 호텔 숙박지원

태국 기반의 센타라 호텔 앤 리조트(Centara Hotel & Resort)는 지난 2월11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한국과 태국 간의 문화교류 행사를 후원했다고 지난 3월20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시 특공무술중앙회 시범단이 태국 무에보란(Muay Boran) 협회(WMBF, World Muay Boran Federation)의 본산인 룩툭파 도장을 찾아 특공무술 시범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양국의 무예를 공유하는 동시에 전지 훈련을 갖기 위해 진행됐다. 센타라 호텔 앤 리조트는 후원을 통해 방콕 및 파타야 호텔 숙박을 제공했다. 항공은 에어아시아가 후원했다. 센타라 호텔 앤 리조트 한국사무소의 최철훈 이사는 “향후에도 매년 동일한 목적의 문화교류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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