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관광기구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 1회 ANTOR 및 KATA관광전이 지난 1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관련업계의 높은 호응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행업계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ANTOR관광전에는 일본국제관광진흥회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캐나다, 영국, 말레이시아, 태국, 괌, 캐나다의 알버타주등 10개국 관광청이 부스를 설치, 팸플릿, 포스터등의 자료와 기념품을 준비해 상담 여행사에 제공했다.
일부관광청은 본 행사를 위해 부스장식 및 제공할 기념품을 새로이 준비하는등 성의를 보이기도 했으나 행사일정의 잦은 변동등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NTO의 한 관계자는 ""관광전의 홍보가 너무 부족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관광전이 자칫 ANTOR만의 잔치가 될 우려가 있다.""고 말해 앞으로 관광전에 대한 폭넓은 홍보활동을 펴 각국 꽌광청의 참여 의의를 배양시키고 국내여행업계에서 전세계의 관광정보를 일괄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알려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