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교육장은 1일 2∼3회 운영되고 교육시간은 60∼90분이다. 교육내용은 여행사에서 실시하는 여행예절, 여행 일정 소개, 과다쇼핑 자제 등으로 이뤄진다. 관광교육원에서는 건전한 해외여행 및 여행지역 소개 VTR상영, 현지사정 및 여행정보 수집자료 제공, 해외여행 안전대책 등 홍보간행물 등을 배포하고 있다.
사전교육장을 이용하려면 단체관광객 출국일정이 확정되면 여행업체가 사전교육 참석 가능 일자를 협의하고 일자가 확정되면 교육원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환 등으로 최소한 교육 2∼3일전에 신청하면 된다. 관광교육원은 업체로부터 이용접수를 받은 즉시 또는 다음날까지 교육장 이용 여부를 통보한다.
교육원은 사전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일본관, 동남아관, 구주관, 미주관 등 4개 강의장을 지역 특성에 맞게 시설을 갖추고 50∼60명 단위의 교육과 2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확보해 인원수에 맞게 교육이 가능케 하고 있다.
교육원의 해외여행자 사전교육장 이용은 완전 무료로 제공되고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돼 여행업계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