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업인수업 모든업에 열심히 종사하는 것이 인격수양의 지름길이라고 여기는 일본 전국시대 석관심학사상. 오늘날 일본인 특유의 노동관과 근면함을 낳은 이러한 사상은 일본의 현대관광서비스시장에서까지 영향을 끼쳤다.
현재 가장 부지런한 활동을 하고 있는 NTO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일본국제관광진흥회(JNTO서울사무소장 나가미 마시도시)가 한국관광시장에 첫발을 디딘 것은 지난 85년 이후 정부의 관광선전기관으로서 잉ㄹ본 관광시장의 해외선진사무소 JNTO는 자국내 관광발전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세계관광기구(WTO)에 가입 일본여행업협회와 함께 국제 관광발전을 위해기여하고 있다.
JNTO가 발간하고 있는 선진간행물은 27종1백61만5천5백부, 현재 15개국에 개설된 해외선전사무소에 국가별 특성을 파악, 발간된 선전가나행물을 배포하고 있다. 관광지안내나 숙박 교ㅕ통 등을 소개하는 경제적인 일본관광 일본가이드 에스코트일본 등의 일본관광안내책자나 통계자료 일본국내 개최 국제 회의 및 박람회자료외 포스ㅜ터나 술라이드 사진 비디오등 특수진료도 제공하고 있다.
일반 배낭족학생부터 초로의 노부부의 방문까지 계층도 다양한 내방객이 하루평균 50건이상 상담을 시청하고 있어 JNTO서울 사무소는 항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일반관광객의 관광상담뿐아니라 지방자치가 발달된일본의 현단위의 자국내 관광판촉 유치단이 내한한 경우나 한국의 언론인 여행사등을 초청할 경우에도 대부분이 JNTO 서울사무소를 이용하고 있어 JNTO는 서울사무소에서 선전사무소로서의 사업활동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날 가고시마, 오키나와를 비롯한 5개현의 리셉션 및 설명회를 개최했을 뿐 아니라 지난 8일에는 카가와현으로 한국기자단 팬투어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JNTO의 일반관광객을 위한 관광정보제공과 한일양국간의 우호증진에 밀바침이된 활봘한 관광교류의 성과인지 서울사무소 개설후 일본을 방문한 한국관광객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JNTO 서울사무소 개설이듬해인 지난 86년 고작 18만5천5백20명에 불과했던 일본 방문 한국관광객이 지나해 86만명을 넘어섬으로서 한국은 일본의 제1관광고객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JNTO는 해외선전활동기관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일본인 해외여행자의 관공원활화를 촉진키 위해 JNTO법의 일부를 개정하는등 국내적으로도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해외로 송출되는 관광인구가 많을수록 국제관광대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민간외교의 역할도 무시못할 관광호보의 일환이므로 감안해 내국인이 해외여행시 현지에서의 범죄등으로부터 보호키 위해 지난 79년JNTO법을 개정한 것이다. 또한 안전여행을 위한 해외여여행정보책자도 발행 부 국내적으로는 해외관광을 위한 국제관광무대로의 현관으로서 국제적으로는 일본관광의 대부로서 JNTO의 위상은 날이갈수록 확고히 다져지고 있다.
자국의 해외자사로서 부수적인 JNTO 업무를 수행하기 보다는 본국의 JNTO활동자체를 서울 사무소의 활동과 동일화한더는 JNTO 서울사무소, 앞으로도 관광교류을 통한 한국과 일본간의 우호증진의 교두보로서 활동이 기대된다 (연락처 752-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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