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대전 엑스포가 끝나는 11월7일까지 김포공항에 취항하는 대부분의 국제선 항공기내에서 엑스포홍보영화가 상영되는데 ….
이 홍보영화는 대전엑스포의 의미와 각종 행사 및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는 대전엑스포 조직위가 만든 한국어와 영여, 일본어로 된 15분짜리 영화. 대한항공은 운항시간이 짧아 상영이 불가능한 일본의 몇 개 노선을 제외한 전 국제선에서 이를 상영중인데 하루평균 1만5천명에서 2만명 정도가 대전엑스포 홍보용 영화를 관람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일부 외국항공사에서는 엑스포조직위원회측이 홍보영화 상영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면서 정작 중요한 비디오테이프는 보내오지 않아 아직 상영을 못하고 있다며 조직위의 산만한 행정을 꼬집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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