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찰청에 따르면 필리핀·태국의 가짜 운전 면허증을 사 가지고 귀국 공증을 받아 국내 운전면허증으로 갱신한 필리핀 운전면허증 취득자 31명과 태국 운전면허증 취득자 29명 등 60명을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이를 알선한 태국랜드사 명여행사 박도식이사(38)와 태경여행사 박성수 서울사무소장(35)을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청 외사분실은 태경여행사 이재근대표 등 알선 브로커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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