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의 단교에 따른 한,대만간 단항으로 우리국적항공사는 연간 약 27만명의 수송실적이 감소하고 항로변경에 따른 추가 운송비용을 포함해 연간 약 8백47억원의 수입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교통부가 지난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부터 한 대만간항공기의 운항중당 및 우리항공기의 대만영공통과 금지조치로 우리측의주 20편과 대만측의 주15편을 합한 주 36편의 운항이 중단됐다고 우리항공사들의 동남아등지로 운항하는 주62편의 대만영공통과가 불가능해짐으로서 우리항공사들에 이같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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