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8일 16층 소 회의실에서 94 한국방문의 해의 주요 행사중 하나인 지방 민속축제의 국제화 및 활성화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방민속축제 활성화협의회를 개최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9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연중 개최도리 지방민속축제의 국제화 및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한양대 관광학과 김홍운 교수, 한국민속학회의 임동권 회장, 국제예술 대표 허규, 문화부 지역문화과 이형호 사무관, 대한여행사 한승필 부장 등 전문인사 5명이 참석해 지방민속축제 행사 규모 및 관광코스 가능성 등을 협의했다.
공사는 94 한국방문의 해에 진해군항제, 남원춘향제, 강릉단오제, 진도영등제, 신라문화재, 산고싸움 축제, 한라문화재 등 10대행사를 활성화할 계획으로 지방민속축제를 통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고, 민속축제의 국제화를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증대를 목적으로 민속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중이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1단계로 올해 민속축제의 현황을 조사해 문제점을 파악 이를 보완하고 2단계인 내년에는 지방민속축제의 국내. 외 홍보, 예비행사 준비, 홍보 물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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