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통일교는 오는 25일 잠실 주 경기장에서 신도들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할 예정인데 이 행사에 일본에서 2만1천여 명을 비롯 모두 3만여 명이 내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지역에서 오는 21일 4천9백80명, 22일 6천1백94명, 23일 6천7백28명 등이 대거 서울을 찾는 등 행사 전일까지 5~7일 일정으로 속속 입국하게 된다. 이들의 대규모 입국으로 인해 서울 시내 50여 개 호텔과 연수원 등 70여 개 소가 이들의 투숙으로 초만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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