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구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외여행소를 대폭 정비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구미주에 설치 운영중인 하와이 대행소등 5개 대행소를 이달말로 전면 폐쇄한다.
그동안 공사는 해외대행소를 하와이 시애틀 쥬리히 암스테르담 스톡홀름에 설치하고 현지인에 대한 한국관광 정보 문의 안내 활동등을 대행시켜 왔으나 올해부터는 공사 지사망을 통한 직접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에 따라 대행소를 폐지하게 된 것이다.
공사는 이들 해외대행소의 폐지에 따른 공백을 없애기 위해 관할 해외지사로 하여금 현지에 직접 출장진흥활동을 전개하는등 현지인에 대한 한국관광정보제공을 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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