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주한미군 가족 방한행사를 갖는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및 방한가족 1백 73명이 참가했는데 4박 5일동안 서울시내의 고궁 올림픽 주경기장 민속촌 판문점 경주 등지를 관광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공식 일정의 에도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과의 별도의 체류계획을 갖고 있는 방한객이 이해시키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행사 참가자들 대상으로 접수한 설문조사 및 감사서신을 통해 미국인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파악 그들이 한국관광시 느낀 주요 불편사항과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이들의 귀국후에도 미국내 시카고 뉴욕 로스앤잴레스 등 3개 지사를 통해 매월 한국관광 뉴스를 배포하는 등 한국관광의 최신 정보를한국관광 호보 요원으로 활용해미국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주한미군 가족방한 지원사업은 지난 8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68회 1만 9천 8백 18명의 주한미군 및 가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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