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황태자부처 방한 영국전 개최
영국황태자부처의 방한을 기념해 마련된 「British For Korea」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힐튼호텔 컨벤션센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국의 우의와 화합을 다짐하며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무역 고문단과 영국무역 산업부의 승인을 받아 한국 내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위한 최초의 행사로 의의를 더해 주었다.
도한 행사기간 중에는 50종의 황태자 수채화가 메리트커뮤니케이션즈와 조선일보, 캐세이패시픽항공사 후원으로 전시됐으며 세계최대의 경매회사 소더비가 주최하는 영국현대판화전도 열려 일반관람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롯데백화점 8층 행사장에서는 3일부터 9일까지 주한영국대사관의 후원으로 92대영국전이 개최됐다.
1일 2회 스코틀랜드 고유의상을 입은 7인조 연주단이 백파이프를 연주했고 왕관 및 근위병, 교통경관 복장이 전시됐으며 미스영국 초청사인회 및 미리티쉬패션쇼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제항공기 제조회사인 비리티쉬 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 최고급 본 차이나 테이블 웨어의 대명사인 웨지우드 등 25개 영국 내 유수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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