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만섭 전세버스연합회장
지난 14일 개최된 육운진흥촉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전국전세버스운송자업조합연합회 맹만섭 회장 (58).
맹회장은 지난 72년 동서 교통이사로 전세버스업계에 발을 들여 놓은 이래 현대관광 대표로서 연합회 회장을 맞고 있는 지금까지 오로지 전세버스 경영인의 길을 걸어온 인물.
맹회장은 86 아시안 게임, 88 서울올림픽 세계한민족체육대회 등 국가적인 행사에 적극 참여해 원활한 교통편의에 만전을 기하는 등 공익 사업인 전세버스업의 역할을 다하기도 했다.
정부의 지원사업 외에도 전세버스업계가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업권을 침해하는 불법영업자가 자가용버스의 단속과 전세버스 차고지 확보를 추진해 업계의 결속력을 보여 주시도 했다.
특히 조합이 연합회로 승격된 뒤 초대 회장으로서 정부시책에 적극 참여해 교통 사고 줄이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전세버스업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전세버스 업종에 대한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고 업계에 새로운 활력과 경영개선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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