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한국공항공단은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장상현교통부차관, 항공사대표, 건축계인사 및 공모전당선자 등 2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장 개장식을 갖고 이번심사에서 부위원장을 맡았던 서울대학교 이광노교수의 설명하에 심사과정 등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최우수작 및 우수작을 중심으로 출품된 작품의 모형 및 상세한 설계단면도 등이 전시돼있어 각 작품의 특성 및 차이점을 확연히 비교할 수 있음은 물론 영종도공항 새여객청사의 구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편 공단관계자 및 건축관계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공항설계 기술분야는 물론 건축업계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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